자본주의 시대! 개 처럼 벌어서 중.산.층

[공매] 압류재산? 공유재산? 신탁재산? 정리해봅시다! 본문

개 처럼 벌어서 중산충 부자이야기

[공매] 압류재산? 공유재산? 신탁재산? 정리해봅시다!

개벌중 2020. 10. 24. 18:14
728x90

요즘 지방에도 집값 상승이 무섭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경상도의 경우, 부산은 남구 대연동 수영구수영 해운대구의 물건들이 무섭게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또 울산의 경우 남구 신정, 옥동 쪽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어떻게 정책이 나올수록 상승을 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때에 지방의 물건을 경매와 공매를 이용해 물건을 취득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매 쪽에서 관심있게 봐야하는 것이 있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공매가 무엇인지 한 번 개념을 잡았죠? 온비드에 들어가서 공매검색까지 해보았습니다 (저번 블로그 링크걸어드립니다)

dog-make-money.tistory.com/12

 

경매? 공매? 공매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공매란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경매를 말합니다. ㅈ즉 체납자가 국세나 지방세 등을 체납하여 해당 부동산이 관할세무서에

dog-make-money.tistory.com

공매를 검색하면 압류재산, 공유재산, 신탁재산을 보셨을겁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어야 공매전략을 잘 짤 수 있겠죠? 우선 압류재산부터 공유재산 신탁재산 순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압류재산

압류재산은 채무자가 지방세, 상속세 등등 국가에 지불해야하는 세금을 지불하지 않았을 때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에 있는 기관에서 세금을 받아 내기 위해서 캠코에 의뢰한 것입니다 특히 압류재산은 임차인이 있는지, 그리고 인수해야하는 권리가 있는지 권리분석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등기부등관을 보고 소멸기준, 임차인이 있으면 임차인의 전입날짜와 보증금을 파악한 다음, 시세조사를 해야합니다 보통 실수를 하는 경우가 공부를 하지 않고 싸다고 생각되어, 선순위대항력까지 인수해버리는 바람에 현재 시세보다 비싸게 사는 경우입니다 압류재산 꼭 권리분석이 필요하겠죠?? 

공유재산

공유재산은 정부 즉, 국가의 물건을 팔아서 현금으로 회수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나 국가소유의 토지 공공기관의 기숙사 사택 등입니다 공유재산은 임차인이 없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공사직원, 군인이나 등기관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관계 같은 것이 깔끔하죠 그래서 명도가 쉽습니다 아니 없겠죠? 다만 공유재산은  유찰이 없다 감정가에서 낙찰이 되던지 없으면 물건을 거두어들이고, 다음에 처분하던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이 움직이지 않을 때 이런 물건을 들어가려면 조심해야하겠죠? 반대로 대세상승기이다 할 때는 공유재산을 눈여겨 봐야합니다 아까 말씀드렸 듯 부산,울산의 공유재산이 나왔다 그러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추천아니네요ㅠ투자는 정보를 모은 후 결정은 본인이! 이익도 본인이!)

신탁재산

금융기관에서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채무자가 갚지 않아서 신탁회사들이 채권회수를 위한 것입니다 신탁물건은 빨리 팔아서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매도 있는데 왜 공매로 하는지 아시겠지요? 공매는 일주일 간격으로 10%씩 유찰됩니다 반면 경매의 경우 한달 이상 기다려야 20~30% 떨어지죠. 그래서 신탁회사에서 공매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신탁재산의 경우 보통 쉽게 접근하기 어렵죠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보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압류,공유,신탁재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