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1차전! [LG vs 키움]날씨가 안도와주네;;

출저 : 스타뉴스

11월1일 오늘부터 한국야구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경기를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2시에 예정이었는데 비가 내리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KBO는 일단 최대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본다는 입장입니다. 경기 시작을 30분 연기했지만, 비가 많이 올경우 하루씩 밀릴 예정입니다. 오늘 LG의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를 출격시키고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입니다 추위 때문에 선수들이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와일드카드는 2선승제이고 LG가 1승을 먼저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G가 승리할 경우 바로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치고, 키움이 승리할 경우 한 번 더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키움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2승이 필요한거죠

엘지트윈스 인스타그램

LG에서는 김현수선수가 가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가을에서는 극복 여부에 따라서 LG의 위치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극복해서 LG가 잘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반면 키움의 경우 박병호 선수가 부상을 딪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항상 가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 키움팬들의 믿는 선수죠 

아무쪼록 비가 그쳐서 멋진 와일드카드를 보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