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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니자

울산카페[여행가다] 바다가 시원한 카페!

개벌중 2020. 10.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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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나와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면 기분도 전환할 수 있고 마음도 홀가분해지며 에너지를 받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울산 중심에서 나와서 자연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여행가다]를 방문했습니다. 울산 삼산을 기준으로 도심에서 약 28~30분 정도 가면 나옵니다. 행정구역은 북구!

여행가다 건물을 바라보고 있는 바다입니다. 시원하고 저녁에 갔어도 주변에 불빛들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바다를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주소 : 울산 북구 동해안로 972 (우)44235

지번: 당사동 282-2

영업시간 :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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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다

울산 북구 동해안로 972 (당사동 282-2)

place.map.kakao.com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사장님께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아요 바닥타일이며, 원목테이블 그리고 조명 모두 다 가격이 있는 걸로 인테리어 하셨더라구요:)

 실내에 이렇게 생긴 공간이 무려 두 곳! 그리고 이 집은 바다풍경맛집이라 2층 테러스가 압권입니다

 메뉴판에 불빛 ㅠㅠ 죄송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신 맛과 고소한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가나다브루어리의 맥주도 있습니다 문경여행 때 먹어봤을 때 맛있어서 마시고 싶었는데 운전을 해야하서 패스했습니다 ㅠ.ㅠ

 크로플과 마카롱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라떼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커피는 라떼가 맛있었고 커피는 제가 신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신맛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뭐 커피야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크로플은 울산역 비단로보다는 바삭함이 약했습니다. 비단로의 크로플의 경우 생지를 오픈에 조리 후 그 크로와상으로 와플기계에 다시 구워서 바삭함이 살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가다의 크로플은 그 보다는 바삭함의 정도는 약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의 좌석보다는 밖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어요.

 저희는 여기 판상에 앉아서 먹었어요~ 너무 편했고 바람은 차가웠지만 너무 바다가 너무 좋았습니다!시원한 바다 풍경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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