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_한스 로슬링

세상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도 인간이기 때문에 원시적부터 내려오는 본능에 사로잡힌다. 우리가 저지르는 본능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우리가 이해하고 있으면 조금 더 바른 판단을 하지 않을까?

 

여러가지 뉴스와 정보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지금, 과도한 정보의 바다에서 정보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능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뉴스는 언제든지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 경제위기를 논하고 있고, 세계의 여러나라 사람들이 죽고 있으며, 내일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 처럼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과도한 정보 속에서 예전의 사고방식이 아닌, 지금의 사고 방식과 데이터로 명확하게 정보를 추려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 팩트풀니스는 정확하게 팩트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10가지 인간의 본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간극본능(평균비교에 속지마라)

-부정본능(좋은 소식은 뉴스가 안된다)

-직선본능(직선이라고 단정짓지 마라)

-공포본능(우리는 항상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크기본능(큰수와 비교하면 객관적일 수 없다)

-일반화 본능

-운명본능(문화등을 고려해라)

-단일관점의 본능(본인 전문성의 함정에 빠지지마라)

-비난본능(인간은 한 명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조진다 영웅심리)

-다급함의 본능( 객관적으로 봐야한다)

 

인간도 동물이기에 생존을 위해서 위의 본능을 자신도 모르게 발동한다. 내일 전쟁이 일어날 것 같고 공포를 조장하여 정치를 하고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국가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등 정확하게 우리가 오류에 빠지지말고 사건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것을 책은 이야기한다. 사회분야의 책으로써 위의 사실을 알아두면 사건을 조금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