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가의 자질! 결단력 모건 스탠리의 창업자 J.P 모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은 우리는 누구나 중요한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뜻입니다 모건 스탠리의 창업자 jp모건에 대한 결단력 일화가 있어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jp모건

jp모건은 1859년 대학을 졸업하고 던킨 상사에 입사했습니다 한날 해산물 거래 업무로 쿠바에 출장을 떠났습니다 일을 모두 마치고 막 떠나려는데, 한 남자가 뒤에서 그를 불렀습니다. 그는 커피상인으로 절반의 가격에 커피를 모건에게 넘기겠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원래 미국 상인이 사기로한 브라질산 커피인데 브라질에서 쿠바로 오는 동안 회사가 파산하는 바람에 거래가 무산되었다는 것입니다 모건은 브라질산 커피는 향이 좋기로 유명해서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절반의 가격이라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모건은 주저하지 않고 커피를 전량 반 값에 구매했습니다

 

출저 : 뉴시스

 

아 여기서 모건은 선행동 후보고를 해버리는 바람에 던킨상사의 본인 상사에게 왜 그런 거래를 하냐면서 당장 거래취소를 하라고 혼났다고 하죠 ㅎㅎ 하지만 이미 대금을 주고 거래를 한 것이라 환불이 불가했습니다 고민한 끝에 모건은 본인이 직접 커피 사업을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던킨상사에 돈을 주고 커피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브라질의 한파 때문에 커피생산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커피가 귀해지고 싼 가격에 커피를 사둔 모건은 이익을 배로 챙기게 됩니다 이 때 모건의 아버지는 이 일로 아들이 사업에 소질이 있음을 직감하고 아들에게 목돈을 주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라 합니다

 

 

 

 

아버지의 지원을 받은 모건은 미국에서 금융업이 발전 할 것을 예측하고 금융기업 JP모건앤드컴퍼니를 설립했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시적인 충동이 이나 운 보다는(솔직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브라질 한파...)좋은 기회를 알아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덕에 성공했다고 봐야합니다 

 

-하버드 비지니스 강의 中 경영자의 자질 결단력에서 보고 정리했습니다